이번 박람회에는 스미토모상사, 피앤지(P&G)재팬, 덴소 등 일본의 글로벌 기업 42개사가 참가한다. 이들은 1600여명의 지원자 중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450여명의 한국 청년 구직자들과 일대일로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KITA 일본 채용박람회'는 매년 100명 이상의 입사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한국 청년들의 일본 취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무협 취업연수실 홍상수 차장은 "올해 박람회에서도 120명 이상이 합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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