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왜 또?…일본 복귀 방송서 20초간 속옷 노출 방송사고, 당시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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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6-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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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 공연 도중 의상 흘려내려 속옷 20초간 노출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27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또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오전 7시 50분 현재 구하라의 이름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상위권에 올라있다. 구하라가 실시간검색으로 등장한 이유는 전날 방송된 그의 일본 복귀 무대 때문.

전날 구하라는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에 출연해 복귀 무대를 가졌다. 구하라는 복귀 무대에서 카라의 ‘미스터’를 불렀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던 중 의상이 아래로 흘러내려 속옷이 약 20초간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하라는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했지만, 일본 방송사는 노출 사고에도 화면 전환 없이 당시 상황을 그대로 영상으로 내보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구하라는 최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맺고 일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사진=일본 '테레토 음악제 2019'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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