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K가스는 산업체에 사용되는 벙커C유를 친환경 연료인LPG로 대체하는 친환경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사업 전(全) 과정에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감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공장 등 산업체에서 필요한 연료를 벙커C 유에서 친환경 LPG로 대체할 경우 LPG 1톤당 약 17만7000원의 사회적인 편익이 개선된다. 회사는 LPG연료전환 사업을 통해 지난해 약 5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올해에는 이 목표를 지난 해에 비해 2배이상 늘려 잡았다.
SK가스는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 1330억원, 비즈니스 사회성과 129억원, 사회공헌 사회성과 49억원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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