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회‘,인천 적수 피해지역 생수 지원’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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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6-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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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만원상당 생수 전달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인화회(회장 :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는 인천 적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1000만원상당의 생수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25일 개최한 인화회 월례회에서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수 피해 지역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키로 하였으며, 전달된 생수는 누구보다 열악한 상황에 처한 서구지역의 사회복지시설로 배포될 예정이다.

인화회‘인천 적수 피해지역 생수 지원’손길[사진=인화회]


이에 앞서 인화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인천상공회의소 또한 서구청에 10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하여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을 보탠 바 있다.

이강신 회장(인화회, 인천상공회의소)은 "조그만한 보탬이지만 적수 피해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 및 지역의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함께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성금 1000만원과 지역의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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