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미상’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류퇴치에 공헌한 사람에게 시상하는데, 김달님 주무관은 인천보호관찰소에서 여성 마약류사범의 보호관찰을 담당하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지난 2009년 공직에 입문한 김달님 주무관은 여성 마약류사범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보호관찰 기법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등 10여 년 동안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힘써 왔다.
김달님 주무관은 “최근 마약류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마약류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만한 사회적응과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