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유기적인 협력 지원을 통해 도‧농 간 학생들의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적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생태‧환경, 평화, 역사 교육 및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교육시설, 교육기관 이용 교류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관한 상호 교류를 지원하고, 양 기관 관내 학교 간 결연 및 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 협력키로 했다.
김동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양 기관은 교류와 협력으로 양 지역사회의 생태‧환경,평화,역사,문화 관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바른 인성을 갖추고 인문학적 상상력이 풍부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지원청의 역량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