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 서구 청라풍경채 2차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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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6-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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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인천시와 함께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친근감 있게 접근하고 입주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공동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하고 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이번 공연은 내달 2일 청라제일풍경채 2차아파트에서 개최되며, 홀베르크 모음곡, 아랑훼즈 협주곡과 맘마미아 등 영화음악까지 10여곡이 인천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사진=인천 서구]


이번 공연은 올 해 청라지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연으로 해당 아파트는 물론 주변 아파트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동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인천시립예술단이 아파트단지를 직접 찾아가 단지 내 광장, 공원 등에서 상연되는 만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시와 구의 모범적인 근접행정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해당 아파트 홍보는 물론 입주민들의 자긍심 고취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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