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이번 공연은 내달 2일 청라제일풍경채 2차아파트에서 개최되며, 홀베르크 모음곡, 아랑훼즈 협주곡과 맘마미아 등 영화음악까지 10여곡이 인천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올 해 청라지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연으로 해당 아파트는 물론 주변 아파트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동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인천시립예술단이 아파트단지를 직접 찾아가 단지 내 광장, 공원 등에서 상연되는 만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시와 구의 모범적인 근접행정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해당 아파트 홍보는 물론 입주민들의 자긍심 고취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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