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이&오 한마음 봉사대는 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1시간 이상 순찰하며, 골목길과 공원의 야간 시간대 안전지수를 높였다.
야간에 귀가하는 청소년과 여성이 안심하고 마을을 다닐 수 있도록 가로등 기능을 점검하고, 유해환경과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해 개선사항을 동에 전달했다.
이 외에 이날 순찰 참여자들은 청소년들의 안전 귀가를 돕고, 주점 등 유흥업소 등에 청소년 계도를 위한 안내문을 부착·배포하는 봉사도 시행했다.
한편 지난 2011년 결성된 이&오 한마음 봉사대는 야간 순찰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자치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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