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천 제방도로는 차량 통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문산 도심지 침수방지를 위해 설치한 홍수 방어벽으로 인해 도로 확장이 어려워 차량 정체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 등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산천 하천종합정비사업 공사시기에 맞춰 총 사업비 9억5천만 원을 투입해 문산배수펌프장에서 임월교 구간 L=0.6㎞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최종환 시장은 "그간 많은 불편을 참고 견뎌주신 문산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문산천이 문산을 대표하는 친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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