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지수 평가는 189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4개 등급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KT는 5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중소·벤처 협력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 △기술보호와 같은 경쟁력 강화 지원, △ KT그룹 협력사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채용박람회, △자금조달 지원을 통한 경영 개선, △5G 장비 국산화 등 협력사와의 공동R&D지원 등이 있었다는 평가다.
박종열 KT SCM전략실장(상무)는 “KT는 국내 우수 중소벤처 기업들과 함께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년간 노력 해왔으며, 그 결과 5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본다”며 “향후에도 국민기업 KT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우리 중소기업들과 진정한 상생협력을 통해 함께 5G 1등 달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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