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식재구간은 초월읍 지월리부터 서하리까지 2㎞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경안천누리길 구간에 장미, 접시꽃, 부용화, 백합, 코스모스, 해바라기와 조롱박, 수세미 등을 5㎞에 10만본을 식재, 시기별로 식재한 꽃의 개화로 이곳을 탐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노변 꽃길을 제공하는 등 다시 찾고 걷기 좋은 광주시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2차 사업 구간인 서하리~정지리 생태습지공원까지 7.0㎞의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 공모에 신청했다.
심사 확정시 내년에는 경안천누리길 전 구간을 연결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