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오른 달러당 1158.1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나오면서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글로벌 달러 지수가 반등하며 오후 들어 소폭 상승했다. 다만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작용해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다음주에 보다 뚜렷한 방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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