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국 교수는 가장 먼저 금연, 절주, 운동, 체중유지, 교육, 건강한 가족 생활, 긍정적 생활 7가지 항목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그 중 5가지 이상 실천하고 있다면 80세에도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라고 쉽게 설명했다.
그러나 3개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는 노인대학의 막내 격인 70대라도 불행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렇게 밖으로 나와 교육도 받으면서 옆에 앉아있는 친구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매 강좌시간에는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를 학생들의 일대일 질의 응답을 통해 하나씩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무언가를 잊어버렸다고 느끼는 경우는 대체로 건망증이며, 나는 아닌 것 같은데 주변에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걱정하는 경우는 치매증상을 걱정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건강강좌에 참석한 학생 이모군은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들었는데 오히려 전문의에게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것이 치매와 멀어지는 방법이라고 알려주셨다. 이런 얘기를 직접 의사선생님이 찾아와서 알려주니 쉽고 재미있어서 좋다.”라고 강좌의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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