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교육청 방문은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김경자 사회단체협의회장,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10여 명의 사회단체장들이 함께 배석하여, 현충탑 부지가 28년 만에 동두천시민 품으로 재 반환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조한 이재정 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두천시 교육 현안사항인 청룡학원 이전 문제와 관련 시설비 보조금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방문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현충탑 부지의 무상양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시민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루어 진 것이고, 앞으로도 당면사항인 청룡학원 이전 문제 해결 등 동두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뜻깊고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최용덕 시장은 감사패를 통해 “공유재산인 현충탑 부지가 원만하고 공정하게 무상양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육감에께 10만 동두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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