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이혼 성지순례? 한 역술인 "어차피 같이 못 산다"

배우 송중기 송혜교 이혼에 대한 성지순례 글이 퍼지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9일 '사주논리여행'을 운영하는 철학가 이석호씨는 송중기 송혜교의 궁합을 봐달라는 요청으로 관련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올린 것은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기 한 달 전.

해당 역술인은 먼저 송혜교 사주에 "베필과 해로할 수 없다"고 풀이했고, 송중기에 대해서는 "바람이 많은 여자거나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들이게 된다. 한 번 결혼은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헤어지는 시기에는 "2019년을 송혜교 송중기 모두에게 이별수가 있다"면서도 결혼과 이혼은 당사자들의 결정이니 이혼수가 있어도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역술인은 지난 2017년 7월 한 블로그에 "둘은 어차피 같이 못 산다. 어제 헤어지는가가 관건이다. 너무 안 맞는 궁합이 만났고, 남자의 대운이 꺾인다"고 적었다. 

위기가 오는 것을 2020년으로 본 역술인은 "2021년 두 분 다 새롭게 출발하고, 새로운 인연이 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진짜면 리얼 소름" "이런 거 보면 궁합이 엄청 중요한 듯" "2021년 맞으면 소오름"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27일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6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후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10월 결혼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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