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두 건의 공격으로 부상자는 최소 8명에 이른다고 튀니지 정부는 알렸다.
첫번째 공격은 튀니스 중심 하비브 부르기바 애비뉴 근처에 있는 샤를 드 골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튀니지 정부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경찰 1명이 숨졌고 다른 경찰 1명과 민간인 3명이 다쳤다.
몇분 후 알카르자니 구역 경찰서 인근에서 자폭공격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 인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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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근에 있는 튀니지 주재 프랑스 대사관 직원은 CNN에 경찰차 한 대가 폭발로 인해 손상을 입은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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