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 오일은 귀한 재료인 송로버섯으로 만든 탓에 '세계 3대 진미'로 꼽힌다. 또한 트러플 오일은 트러플을 오일에 넣은 후 향이 배면 압착하는 방식으로 만드는데, 이 과정이 7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귀하다.
특히 송로버섯의 가격은 매우 높아 '땅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린다. 한국에서는 송로버섯이 나질 않아 수입하는데, 가격이 100g당 수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러플 오일에 들어가는 송로버섯은 원기 회복, 손발 저림 완화, 소화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성인병과 혈관질환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와 낮은 칼로리로 비만 예방에도 탁월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