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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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6-28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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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와 함께 교차점검 실시

경북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은 학부모와 인근학교 안전관리자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7월 19일까지 교차점검 방식으로 진행하며,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검사기관에 안전진단을 의뢰하게 된다.

점검기간 동안 어린이놀이시설의 연결 상태, 노후 정도, 변형 상태, 청결 상태, 안전수칙 등의 표시 상태, 부대시설의 파손 상태 및 위험물질의 존재 여부 등 관련법에 의한 안전점검 항목이 점검될 예정이다.

특히, 소독실시 여부와 함께 정기시설검사, 안전관리자 지정 및 안전교육 이수, 보험가입, 검사결과 기록․보관 여부도 확인한다.

경북교육청의 경우 어린이놀이시설은 공·사립 유치원에 596개소, 초등학교에 515개소가 설치돼 있다.

심원우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안전점검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공·사립 유치원과 학교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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