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28일 본회의 개회를 둘러싼 대치 속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담판을 시도한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해 막판 중재를 시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난 24일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간 합의대로 이날 국회 본회의를 개회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원내교섭단체가 아닌 민주평화당과 정의당도 이에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은 이와 관련해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본회의 개최 시도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의총에서는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이 본회의를 열 경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 연장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전날 본회의 개최 가능성에 대비해 의원들에게 나경원 원내대표 명의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국회 대기령을 내렸다.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난 24일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간 합의대로 이날 국회 본회의를 개회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원내교섭단체가 아닌 민주평화당과 정의당도 이에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은 이와 관련해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본회의 개최 시도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국당은 전날 본회의 개최 가능성에 대비해 의원들에게 나경원 원내대표 명의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국회 대기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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