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복면가왕' 5연승…팀 나갈까 걱정, 떨어지길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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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6-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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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2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찾았다.

[사진=KBS]


28일 방송될 KBS2 '유희열의 스체치북'에는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음악의 대명사,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2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데이브레이크 멤버들은 최근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5연승 가왕 신화를 써 내려간 보컬 이원석을 향해 “잘 돼서 혼자 팀을 나갈까 걱정했다”며 “멤버들과 함께 손잡고 떨어지길 기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곡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를 발표한 데이브레이크는 이 곡이 무려 4년 만에 만든 이별 노래임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그 어디서도 난생 처음 듣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신곡을 위해 가성 연습에 공들였다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환관 창법’의 대표주자인 MC 유희열과 함께 가성 메들리를 선보이며 묘한 풍경을 만들어냈다.

데이브레이크의 새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는 이별의 순간에 느껴지는 여러 가지 묘한 감정들을 덤덤하게 풀어나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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