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종민 "'노훈수' 장수하려면 기름값부터 아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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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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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밝혀

김성수가 노훈수 활동으로 인해 속상함을 털어놓았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노훈수’ 천명훈 노유민, 코요태 김종민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수 딸 혜빈은 노훈수 활동 탓에 아침에 일어날 수 없는 아빠를 대신해 홀로 아침밥을 먹으며 등교했다.

그러나 김성수는 뒤늦게 일어나 혜빈의 빈 시리얼 그릇을 "원래 혜빈이 아침만큼은 꼭 챙겨줬는데, 노훈수 활동하느라 요즘 혜빈이 아침을 못 챙겨줘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노훈수의 연습은 계속됐다. 이들이 밤낮없이 노래를 부르는 도중에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등장했다.

김종민은 "투자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차 기름값도 아껴야한다. 찾아주는 곳은 무조건 가면 된다. 성공이나 실패가 중요한 게 아니라 오랜시간 꾸준히 활동을 통해 노훈수를 각인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노훈수의 데뷔곡 '비비자(VIVIZA)'가 첫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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