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함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소설 '개미' '나무'를 포함해 16종의 작품을 집필한 작가로, 그의 작품은 35개 언어로 번역돼 총 2000만 부 이상 팔리는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의 소설인 '개미'와 '뇌' '나무' 등은 한국에서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를 넘겼으며, 지난 2014년 한 도서 판매 사이트가 진행한 독자 투표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로 뽑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