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동 함흥냉면 맛집 65년 전통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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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6-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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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소개된 함흥냉면 맛집이 주목을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이선영 아나운서와 이원일 셰프는 서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한 65년 전통 함흥냉면집을 찾았다.

점심시간이 되자 가게 안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이 집은 쫄깃한 식감을 위해 고구마 전분을 사용해 면을 제조한다. 삶은 면을 찬물에 3번 헹궈 더 탱탱한 면발을 만든다.

여기에 새콤달콤 양념장을 붓고 면을 올린다.

숨은 비법은 특제 간장 소스다. 24시간 동안 양파와 고기를 베이스로 푹 고와낸다. 육수를 희석시켜 깊은 맛을 내는 간장 소스를 만든다.
 

오장동 함흥냉면[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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