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오는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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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6-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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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지막 택지지구 양원지구 내 조성되는 민간 소형 주거단지

  • 신내 차량기지 이전 및 부지개발 계획…쿼드러플 역세권 조성 예정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투시도[사진 = 동원건설산업]

서울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서울 양원 공공주택지구(이하 양원지구)’에 들어서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가 오는 7월 분양된다.

동원건설산업이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86-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3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랑구는 15년 이상된 아파트의 비율이 73.8%에 이를 정도로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단지는 중랑구 양원지구에 새로이 조성되는 소형 주거단지로, 청약 및 입주조건이 까다로운 양원지구 거주 희망자에게 대안이 될 전망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양원지구는 신내 차량기지가 이전하고 그 부지에 주거∙의료∙실버 산업 등 4차 산업체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2029년까지 헬스케어 및 첨단 의료연구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다. 향후 약 2만38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연간 약 6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입주민들은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신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6호선 연장과 경전철 면목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구리~포천고속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인근 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는 인근에 서울시립 서울의료원과 동부제일병원∙북부병원 등 의료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복합 쇼핑몰인 엔터식스가 위치해 있다.

중랑캠핑숲과 신내여울공원, 능산공원 등 자연환경도 단지와 가깝다. 특히 중랑캠핑숲은 캠핑장과 바비큐장을 비롯한 잔디 광장, 분수 놀이터, 체험의 숲 등이 조성돼 있다. 청소년문화존과 생태학습존, 숲체험존 등 자연친화 체험학습장도 포함돼 있다.

중랑구 지역 내 초중고교를 모두 아우르는 ‘멀티학세권’ 입지다. 인근에 송곡고∙송곡여고∙송곡관광고∙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등 다수의 고등학교를 비롯해 동원중과 동원초∙신내초가 위치해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2~3베이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입주민 대상의 식사서비스, 가구 내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에어컨을 비롯해 IoT, 드레스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도 조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07-1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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