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은 800여개사를 회원사로 둔 대표적인 주한 외국상공회의소로 한미 양국 투자·무역 증진과 정부·기업 간 관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유 본부장은 "첨단기술·신산업·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미국계 외국인투자 기업인과의 협력이 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혁신성장을 위한 도전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한미 간 긴밀한 경제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 같이 앞으로도 미래 지향적인 한미 경제협력 관계 확대에 가교 구실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외투기업인과의 간담회, 외투 카라반, 외투기업인의 날 등을 통해 외국인투자 기업과 다양한 형태의 만남과 대화를 이어가는 동시에 외국인투자 옴부즈맨 활동 강화 등으로 투자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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