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소외지역 맞춤형버스‘는 이용수요가 적어 운송업체에서 운행을 기피하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2015년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했으며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6대가 운행 중이다.
맞춤형버스가 운행될 탄현지역은 이용수요가 적고 자연부락 마을이 넓게 산재돼 노선버스 운영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역주민 및 학생통학 등 대중교통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맞춤형버스 도입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맞춤형버스는 지역주민 이동편의와 학생통학 편의 증진 뿐만 아니라 최근 지정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주요 관광지를 운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편의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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