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오전 9시 45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하지 못하며 시즌 9승에서 멈춘 상태다.
류현진은 직전 콜로라도를 상대로 한 다저스타디움 홈경기에서는 수비 실책으로 6이닝 3실점(1자책점)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
고지대에 위치한 쿠어스필드는 공기 저항이 적어 타구가 멀리 날아가고 변화구도 덜 꺾이는 편이다. 이에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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