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네트워크 환경에서 지능화 되고 있는 지재권 침해에 대응하고, 한류 확산에 따른 해외 지재권 보호를 위해, 관련 부처 간 정책 연계와 협업을 위해 구성된 것이다.
지재위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식재산 보호 관련 정보 공유, 합동 단속 및 공동 캠페인 추진, 부처 간 협업과제 등을 발굴하고 보호집행 체계 강화를 통해 국내외 침해 대응 및 정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정한근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범정부적 지식재산 보호집행 협력을 통해 지재권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해외에서 우리 지재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하도록 지식재산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