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일본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를 만났다.
김 여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일정에 동행하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일본이 주최한 'G20 정상 배우자 환영 차담회'에 참석해 아키에 여사를 만났다.
김 여사와 아키에 여사는 이 자리에서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청와대는 또한 김 여사가 G20에 참석한 세계 각국 정상의 영부인들과 차담을 나누며 교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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