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협의회는 케이블TV 시청자 권익 증진을 목표로 2008년 출범했다. 협의회에는 학계, 소비자단체, 법조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 전문가가 시청자 권익을 위해 참여한다.
협회는 이날 위촉식에서 총 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은 당일 진행된 호선 결과에 따라 김민기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특임교수가, 부위원장은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이 재선임됐다. 위원장 포함 위원들의 임기는 모두 1년이다.
향후 시청자협의회 위원들은 전문분야를 바탕으로 △시청자 민원 청취 △전문가 의견 수렴 △관련 업체 시정 요구 △정부 의견 개진 등 시청자 권익과 케이블TV 서비스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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