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운서역세권 16년 만의 신규 아파트,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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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06-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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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고객맞춤형 설계 등 다양한 특화 상품 선봬

28일 문을 연 운서역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 반도건설]

28일 문을 연 반도건설의 '운서역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는 광경이 연출됐다. 공항철도 운서역세권의 입지와 고객맞춤 설계, 그리고 지역 최초 미세먼지 저감 등의 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영종하늘도시 거주 임모씨(38세)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소형이라 전용 84㎡ 타입에 관심이 있어 방문했는데 내부를 살펴보니 수납공간뿐만 아니라 안방서재, 알파룸, 주방공간의 활용도도 더 높은 것 같다"며 "가변형 벽체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우리 가족에 맞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고 설명했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동 3099-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 6개동으로 건립된다. 운서역세권에 1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이자 첫 주상복합 아파트다. 전용 83~84㎡ 총 45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 '키즈&라이프 복합몰-운서역 유토피아'가 지하 3층에서 지상 2층, 연면적 2만2075㎡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4베이 설계, 알파룸 등의 고객맞춤 설계와 미세먼지 저감, AIoT 등의 첨단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84A 유니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은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 및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미세먼지정화가 가능하다.

운서역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 내 단지모형도 [사진= 강영관 기자]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7분 거리의 역세권 단지로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진입, 마포권역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서울권 진입이 편리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서울 강서에 거주 중인 임모씨(32세)는 "운서역은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권에 빠른 진입이 가능해 저를 비롯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매우 편할 것 같다"며 "키테넌트들이 이미 입점을 확정한 단지 내 상가 및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어 주거 편의 부분에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운서역 반도유보라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70만원에 책정됐으며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 제공 조건으로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줄였다. 청약일은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 운서역 2번출구 앞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영종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만큼 평면 설계나 인공지능 AIoT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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