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허재 중국 인터뷰 사건 무엇?…중국기자 황당 질문에 버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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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6-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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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전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과거 중국 기자들이 참석한 인터뷰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온 것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인 허재 전 감독은 지난 2011년 농구국가선수권 대회 당시 중국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화를 내며 기자회견 자리에서 떠난 일을 회상했다.

당시 허재 전 감독은 중국 기자가 "중국 국가가 나오는데 한국 선수들은 왜 국기를 향해 서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하며 움직이나"라고 묻자 "뭔 X소리야,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라고 격분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에 대해 허재 전 감독은 "경기 내용을 묻는 게 아니라 외적인 질문을 해서 화가 났다"며 "한국 농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출처 : '오늘의이슈'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dv7KqM-x2Z4>
 

허재 중국 인터뷰[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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