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외식업체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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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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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외·자·연(안양시 외식산업의 자생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연구모임)이 27일 외식업체 서비스 교육과 실행에 관한 사례조사를 위해 대기업 외식업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김필여 대표의원을 비롯, 서정열, 정맹숙, 이재현, 정완기, 김은희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자문교수인 이상훈 대림대 교수, 안양시 식품안전과 과장 등과 함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피에프창 롯데월드몰점”을 찾아 대기업 외식브랜드의 서비스 교육 방법과 시대흐름에 맞는 메뉴 개발 과정 등을 청취하고, 고객응대·내부시설 등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피에프창은 퓨전아시안 컨셉의 레스토랑으로, 중국·동남아시아 음식을 미국식 스타일로 풀어내 새로운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 직급별 단계적인 직원교육 시스템을 마련하여 전 직원이 만족스런 고객응대가 가능하도록 전문화된 서비스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김필여 대표의원은 “이번에 견학한 대기업 외식브랜드의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 및 메뉴개발 과정을 연구에 반영, 안양시 외식산업의 서비스 품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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