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보면, 두 상품의 금리는 연 2.90%이며, 우대조건은 따로 없다. 최소 납입금액은 10만원이다.
안국저축은행은 영업점이 2개뿐이지만 비대면으로 계좌를 만들면 된다. 두 상품 모두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가능하며, 'e-정기예금'의 경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개설할 수 있다. 전국 저축은행의 공동 계좌개설 앱인 'SB톡톡'을 이용하면 된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변동금리)'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정기예금' △유니온저축은행 '정기예금' △흥국저축은행 'E-정기예금', 'S-정기예금' 등은 연 2.80%의 금리를 적용한다. 마찬가지로 채워야 할 우대조건은 없다.
이밖에 △동원제일저축은행 '정기예금(비대면)' △오투저축은행 '정기예금' 등이 연 2.75%, △웰컴저축은행 'e-정기예금' 및 'm-정기예금' △페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등이 연 2.71% 금리를 제공한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이날 기준 연 2.48%, 정기적금은 연 2.67%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