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상임위장 프로필] 전혜숙 행안위원장 “국민 행복, 국가 안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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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9-06-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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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사 출신 복지전문가

전혜숙 신임 행정안전위원장은 약사 출신으로 국회 내에서 보건복지와 여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재선의원이다.

경북도약사회장을 거쳐 지난 18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20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갑에 출마해 국회의원 배지를 다시 달았다.

그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저출산 고령화사회대책특위 위원 등 주로 보건복지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20대 전반기 국회에서는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후반기에 들어서는 직전까지 여성가족위원장을 맡으며 여성 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대책 마련에 힘썼다.

전 위원장은 “국민 행복은 국가가 안전을 위하는 데 있다”며 “동료 의원 여러분의 지도 편달을 받아 국민 행복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자녀는 남편 김하룡 씨와 3남을 두고 있다.

△경북 칠곡(63) △영남대 약학과 △경북약사회 회장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민주당 원내부대표 △18·20대 국회의원(서울 광진갑) △국회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장

28일 오전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혜숙 위원장이 회의를 개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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