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베트남 장관 "내년까지 한국관광객 500만명 유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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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6-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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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년까지 한국관광객 500만명 유치하겠다"

​“한국관광객이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350만명을 달성했고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베트남 정부는 내년에 한국인 관광객이 450~500만 가량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우엔 응옥 티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인터뷰에서 이 같은 기대치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베트남에서 여러분야가 발전 중이지만 특히 관광분야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며 “베트남 정부는 한국관광객들이 더 편한 베트남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사카 G20회의 첫날…"미중 무역전쟁 우려 빗발"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일본 오사카에서 28일 이틀간 일정으로 개막됐다. 회의 첫날 테이블에는 ‘세계경제 및 무역·투자’와 ‘혁신’ 등 두 가지 의제가 올려졌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회의와 관련, “G20 정상들이 미·중 마찰로 인한 세계 경기 악화의 위험이 크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으며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의 필요성과 데이터 유통과 전자상거래에 관한 규칙 제정에 대한 논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요약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관방부 부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대거 분출됐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중국법인 축소로 지난해 해외 임직원 1만4000명 감소

삼성전자가 지난해 해외 사업의 직원을 1만4000여명 줄이는 대신 국내 임직원 수는 3200여명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삼성전자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9'에 따르면 작년 삼성전자의 전체 임직원 수는 총 30만9630명으로 2017년(32만671명)보다 3% 줄어들었다.

해외 임직원 수는 20만9925명으로 전년(22만4213명)보다 6.4% 줄었고, 국내 임직원 수는 9만9705명으로 전년(9만6458명)보다 3.4% 늘었다.

▲너무 올랐나? 비트코인 급락…"변동성 거품붕괴때와 비슷"

최근 들어 급등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이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거의 1만 4000달러까지 오르면서 2018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바로 다음날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27일 하루만에 5일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면서 "이같은 급락은 2017년 거품붕괴 당시를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뉴욕시간으로 27일 오후 1만671달러까지 떨어지면서 19%까지 하락했다. 이같은 변동성은 지난 2018년초 거품붕괴때와 비슷한 양상이라고 외신은 지적했다. 2017년말 2만달러를 넘어섰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불과 반년 전에는 3600달러까지 하락했었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8 30일 개막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이 '최종병기' 이영호, '폭군' 이제동, '총사령관' 송병구 등 스타크래프트의 전설들과 함께 돌아온다.

아프리카TV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AfreecaTV StarCraft League, 이하 ASL)’ 시즌8을 30일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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