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비빔국수 레시피, 냉국수 레시피와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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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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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강식당2' 방송화면 캡처 ]

'강식당2' 냉국수에 이어 비빔국수 레시피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tvN '강식당2'에서 새로운 레시피를 전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니가 가락 국수의 부진에 강호동은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을 했다. 백종원은 "내가 가르쳐주질 않았잖아요"라며 냉국수를 언급했다.

이어 백종원은 "전화로 가르쳐주는 대로 한번 해볼래요?”라며 냉국수와 온국수 둘다 동일하다고 말했다. 또한 백종원은 "근데 찬 육수는 비린내가 날 수도 있어요”라며 강한 양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마음이 불편해 잠을 잘 수 없었던 강호동은 급하게 식당으로 갔고 피오도 강호동을 돕기 위해 함께 갔다. 이에 강호동은 백종원의 말을 새겨들어 양념을 넣은 냉국을 완성했다.

이어 백종원은 강식당을 찾아가 멤버들에게 비빔국수 만드는 법을 알려줬다.

백종원은 강호동에게 "고추장 없이도 비빔국수를 만들 수 있다. 냉면 양념장만으로도 감칠맛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제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걱정하자 백종원은 "손님들이 이왕이면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게 좋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비빔국수 만드는 것 별로 어렵지 않다"며 "국수를 삶아서 냉면 양념장만 얹어주면 끝이다. 그 위에 단무지를 얹고, 기호에 따라 김치도 첨가하면 된다. 다진 돼지고기, 물, 양파, 대파를 먼저 끓이고 맛술, 설탕, 물엿, 진강장으로 간을 한다. 여기에 간 배, 물, 간 마들, 간 생강, 고춧가루를 추가하면 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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