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김종국은 만난 축구 선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이 폴 포그바와 친선 경기를 한 모습이 담겼다.
1993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폴 포그바는 한국 나이로 올해 27세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소속된 포그바는 현재 1700만 유로(약 220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포그바는 지난 2011년 18살의 나이로 맨유에서 성인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상(MVP)에 해당하는 ‘골든볼’의 주인공이 되면서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제한된 출전 시간 등에 불만을 갖고 친정팀 맨유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8강행을 이끌며 영플레이어 상을 받은 포그바는 2016년 5년 계약에 1억500만 유로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4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다.
한편 포그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최대어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그바는 맨유를 떠나고 싶어하는 의지가 분명하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포그바의 이적 가능성을 낮게 점치고 있다. BBC의 온스테인 스톤 기자는 "포그바는 이적시장 초기 레알 마드리드(레알)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 아니었다. 당시 레알은 에당 아자르, 킬리안 음바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데려가고 싶어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포그바를 영입하려면 엄청난 이적료를 제시해야 하는데 실제로 그 금액을 낼 구단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영국 `미러`는 "레알이 여전히 포그바 영입을 시도 중"이라며 "레알은 포그바 영입을 위해 1억5000만 파운드(약 2198억 원)를 내야 한다. 이는 맨유가 원하는 금액"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네딘 지단 감독은 프랑스 출신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고 싶어한다"며 "레알의 부흥을 위해 지단 감독이 원하는 선수는 바로 포그바"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이 폴 포그바와 친선 경기를 한 모습이 담겼다.
1993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폴 포그바는 한국 나이로 올해 27세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소속된 포그바는 현재 1700만 유로(약 220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포그바는 지난 2011년 18살의 나이로 맨유에서 성인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상(MVP)에 해당하는 ‘골든볼’의 주인공이 되면서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한편 포그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최대어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그바는 맨유를 떠나고 싶어하는 의지가 분명하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포그바의 이적 가능성을 낮게 점치고 있다. BBC의 온스테인 스톤 기자는 "포그바는 이적시장 초기 레알 마드리드(레알)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 아니었다. 당시 레알은 에당 아자르, 킬리안 음바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데려가고 싶어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포그바를 영입하려면 엄청난 이적료를 제시해야 하는데 실제로 그 금액을 낼 구단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영국 `미러`는 "레알이 여전히 포그바 영입을 시도 중"이라며 "레알은 포그바 영입을 위해 1억5000만 파운드(약 2198억 원)를 내야 한다. 이는 맨유가 원하는 금액"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네딘 지단 감독은 프랑스 출신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고 싶어한다"며 "레알의 부흥을 위해 지단 감독이 원하는 선수는 바로 포그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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