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지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문서 도구, 채팅 등 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공동 문서 작성 등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협업을 통한 문서 작성과 결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높은 수준의 보안 표준과 암호화를 적용해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호 등 보안도 강화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작년 11월 국내 대기업 및 전 세계 대형 항공사 최초로 전사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시작한 데 이어 사내업무시스템도 클라우드로 확 바꾸는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베이스 등 기술을 접목해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성향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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