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법령 및 사내 안전규정 관련 ‘도전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풀었다. OX퀴즈와 청중퀴즈 등 다양한 문제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제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태광산업 울산공장 골든벨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울산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울산노동지청 주관 ‘제4회 산업안전 도전골든벨’에 참여해 1,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태광산업은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법령, 지식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전정식 공장장은 “오늘 행사가 임직원 및 협력사 사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변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공장을 만드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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