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원은 미국 대통령을 위한 미국 해병대의 헬리콥터로 마린원은 해병의 첫 번째를 뜻한다. 미국 부통령 전용 헬리콥터의 명칭은 마린 투다.
마린원은 미국 제1해병헬리콥터비행대대에 소속된 조종사 70명 중 4명의 조종사만 선발해 조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린원은 방음장치로 헬기 안에서 회의가 가능한 조용한 헬리콥터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국의 대통령 전용 헬기 기종은 미국 시콜스키의 S-92헬리콥터로 최고시속 295㎞이며 레이더 경보수신기와 적외선 방해장치, 미사일추적 기만 장치, 디지털화된 자동조종장치(AFCS)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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