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은 산업단지 177개, 개별입지 637개 업체로, 우편·현장방문 등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업체 기본현황, 공장등록 변경사항, 휴·폐업 등 운영실태, 고용 현황 등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실태조사와 함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 산업별 동향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공장현황 자료를 확보하고 지원 시책을 마련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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