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런닝맨'·'집사부일체' 결방…북미정상회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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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9-06-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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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가요 결방…미우새 방영 여부도 유동적

런닝맨팀(하하, 이광수, 송지효, 전소민, 지석진, 양세찬, 유재석)이 지난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오늘 '런닝맨'과 '집사부일체' 결방이 확정됐다. 

30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저녁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집사부일체'는 결방하게 됐다.

이는 SBS 뉴스특보 방송 여파로, SBS에서는 뉴스특보를 통해 30일 오후 진행된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에 대해 보도 중이다.

뉴스특보 여파로 가요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 역시 결방됐다. 오후 9시5분 방영 예정인 '미운 우리 새끼'는 편성이 유동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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