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바위해수욕장, 어디길래… 벤틀리 똥맞고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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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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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인천 선녀바위 해수욕장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선녀바위해수욕장은 인천 중구 을왕동 소재로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자기부상 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곳이다.

이가운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인천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찾아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윌벤져스'는 인천공항에서 직행열차를 타고 바다구경을 갔다.

세 사람은 바닷가 근처에서 소라껍데기를 주우며 바다 감성을 즐겼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도 잠시. 갈매기가 지나가면서 벤틀리의 머리 위에 똥을 쌌다.

이에 윌리엄은 "벤틀리 똥 쌌대요"라며 놀렸고 벤틀리는 시무룩해졌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원래 외국에서는 새똥을 맞으면 행운이라고 한다"고 말했고 이에 윌리엄은 "나 여깄어. 나한테도 똥 싸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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