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공장 굴뚝에 설치된 안전장치인 블리더(bleeder)가 열리면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광양제철소는 정전 시 화재 폭발 방지를 위해 내부 가스를 태워 안전밸브를 통해 외부로 배출한다. 이에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
현재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사진=연합뉴스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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