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침 민선7기 취임 1주년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 제시와 역동적인 시정 추진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직원 정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애니룩스 등 입주 기업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및 근로 여건 개선 등에 대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는 문경시 동로면의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출산과 육아로 인한 어려움을 직접 듣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그동안 시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며 출산과 육아 환경 개선, 귀농·귀촌·귀향 유도를 통한 지역 인구 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 장려금과 다자녀 생활 장학금, 유치원 및 초중고 무상급식,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문경시 인구는 조금씩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직원 정례조회를 통해 지난 1년간 시정 추진에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8만 시민이 합심해 지역 인구증가와 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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