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홍콩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4.05포인트(2.13%) 상승한 21729.97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5월 7일 이후 약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지난 4월 1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에 따른 레이와시대 시작 이후 최대폭이다. 토픽스 지수도 33.71포인트(2.17%) 올린 1584.85에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중국에 대한 3000억 달러(약 347조5500억원)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 호재로 작용해 주가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증시 역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02포인트(2.22%) 상승한 3044.90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52.15포인트(3.84%) 하락한 9530.46로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는 이날 '홍콩 특별 행정구 수립일'로 휴장하고, 2일 거래를 재개한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4.05포인트(2.13%) 상승한 21729.97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5월 7일 이후 약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지난 4월 1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에 따른 레이와시대 시작 이후 최대폭이다. 토픽스 지수도 33.71포인트(2.17%) 올린 1584.85에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중국에 대한 3000억 달러(약 347조5500억원)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 호재로 작용해 주가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증시 역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02포인트(2.22%) 상승한 3044.90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52.15포인트(3.84%) 하락한 9530.46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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