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둘째 아들과의 화해를 위해 중국 광저우에서 한국까지 온 모자지간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연에서 둘째 아들은 엄마와 단둘이 있을 때 180도 돌변하며 "엄마 재수 없어! 쇼하지마! 내가 꺼져주면 되지?"라는 등 막말까지 서슴치 않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했다.
이어 둘째 아들이 졸업식날 어머니에게 한 행동을 듣고 "내 딸이 저러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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