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록 관련 질문 쇄도…"혹시 부작용은요?"

  • 8월말까지 등록마쳐야…안하면 최대 100만원

반려동물 등록이 의무화되자 질문이 쇄도하고 있다. 

내장형 칩으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질문자에게 이미 등록을 마친 누리꾼들은 "요즘은 부작용 별로 없다네요. 내장칩이 좀 아프더라도 젤 안전하지 않을까요(jo***)" "두부는 내장칩한지 7개월 돼가는데 얼마 안 돼서인지 별문제 없네요. 아이를 위해서도 하는 게 좋을듯해서요(wl***)" "전혀 아파하지 않아요. 바늘만 커서 그렇지(in***)" 등 댓글을 달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간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현재 주택·준주택 그리고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도록 의무화됐다.

만약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으로 최대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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