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피부관리 비결은 노니…영양성분 140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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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7-0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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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모델 미란다커의 피부관리 비결인 노니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과일인 노니는 칼슘, 비타민 등 140여가지의 영양성분이 있으며, 200여종의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항노화 효과가 탁월하다. 

미란다커는 13년 동안 노니를 즐겨 마시며 피부와 다이어트에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MBN '천기누설'에 출연한 김지은 피부과 전문의는 "노니에는 프로제로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된다. 또한 노니에는 플라보노이드나 타닌, 사포닌, 스테로이드 성분 또한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효를 통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장벽 손상을 보호하고 홍반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특히 여름철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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